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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2025年05月19日>육계_코로나19_신재생_재건

by 쌍코피_상한가 2025. 5. 19.

2025.05.19 코스피&amp;코스닥 지수
2025.05.19 쌍코피 지수

코스피 2,603.42(-0.89%) 마감 / 코스닥 713.75 (-1.56%) 마감

 

2025.05.19 상한가

마니커

브라질 닭 조류독감에 마니커 주가 '훨훨'…육계 관련주 '강세' < 종합 < 경제 < 기사본문 - 국제뉴스

텔코웨어

'통신 SW 업체' 텔코웨어 최대주주 공개매수…"상폐 추진" | 연합뉴스

씨엔플러스

[특징주] 씨엔플러스, 대선 TV토론 여파 신재생에너지株 관심 급증 < 증권 < 금융 < 기사본문 - 서울와이어

수젠텍

수젠텍 주가 '상한가' 터치…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진단키트주 들썩 < 종합 < 경제 < 기사본문 - 국제뉴스

체리부로

[특징주] 체리부로 급등, 브라질 AI로 “닭고기 수급 차질” 방역기술 부각되며 ‘강세’ < 시세/공시 < 증권 < 기사본문 - 와이드경제

대명에너지

[특징주] 대명에너지, 정권 교체와 실적 안고 주가도 상한가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비즈워크

 

 

테마별 주요 동향

국내 닭고기 수입의 86.1%에 달하는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 소식에 마니커(29.98%) 체리푸로(29.96%) 하림(25.21%) 동우팜투테이블(12.70%) 마니커에프앤지(12.30%)

 

중화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및 니파바이러스 우려 확산 소식에 수젠텍(29.95%) 셀리드(21.30%) 멕아이씨에스(20.90%) 진원생명과학(20.09%) 랩지노믹스(18.88%) 

 

첫 대선 TV토론 지지율 1위 후보의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언급에 대명에너지(29.82%) 씨엔플러스(29.78%) SK이터닉스(13.15%) 에스에너지(12.20%) HD현대에너지솔루션(9.03%)

 

트럼프와 푸틴_젤렌스키 연쇄통화 소식에 에스와이스틸텍(6.37%) TYM(4.34%) 전진건설로봇(3.19%) SG(3.00%) HD현대건설기계(2.39%)

 

개별이슈로는 이뮨온시아(108.33%) 텔코웨어(29.97%) 네오이뮨텍(18.68%) 원익홀딩스(15.81%) 엠에스씨(12.61%)

그 밖의 오늘의 소식

글로벌 이벤트와 국내 증시 충격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108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한 단계 강등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 역시 1.5% 넘는 낙폭으로 710선까지 밀려났다. 미국 자산에 대한 '셀 아메리카' 우려가 확산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졌고, 개인 투자자만이 순매수로 대응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수급 동향

  • 외국인·기관: 9 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순매도로 전환, 기관 역시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 개인: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하락장에서 방어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 선물시장: 코스피 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현물시장과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업종별·테마별 흐름

하락세가 두드러진 업종과 테마

  • 증권, 전기·전자, IT서비스, 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 제조, 오락문화, 일반서비스 등: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대외 악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 전기·전자, IT서비스, 금속 등은 1%~3%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 엔터테인먼트, 항공 등 중국 소비 관련주: 중국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경기와 연관된 업종(엔터, 항공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이 국내 관련 테마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 코스닥 성장주, 기술주: 코스닥 시총 상위 성장주,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으며, 투자심리 위축이 두드러졌다.

방어적 성격이 부각된 업종과 테마

  • 보험, 전기·가스, 제약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보험업종은 1~2%대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 제약 등도 소폭 상승했다.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는 전형적인 흐름이 재확인됐다.
  • 음식료·담배, 건설 등 일부 내수주: 경기 민감도가 낮은 내수주 일부(음식료, 담배, 건설 등)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환율 및 대외 변수

  • 원·달러 환율: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원화 약세가 심화, 환율은 1,400원에 근접했다. 이는 외국인 자금 이탈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향후 변수: 미국의 PMI 지수 발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예정)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시장 심리와 투자자 관점의 해석

  • 불확실성 증폭: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충격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고, 국내 증시도 예외 없이 영향을 받았다. 그간 상승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수급이 매도로 전환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 개인 투자자의 방어적 매수: 하락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두드러졌으나,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근본적 해소가 없는 한 단기 반등의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있다.
  • 업종·테마별 차별화: 경기 방어주, 내수주, 일부 제약·바이오, 보험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성장주, 기술주, 대외 민감 업종은 약세가 뚜렷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불확실성 국면에서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핵심 문구

"글로벌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대외 변수에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 위축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성장주, 기술주, 대외 민감 업종의 낙폭이 컸고, 방어적 업종과 내수주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개인 투자자의 적극적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단기적 반등보다는 변동성 확대와 업종별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상승과 글로벌 이벤트 대기 속에, 시장은 당분간 보수적 시각이 우할 전망이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글로벌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을 지배했다. 업종별, 테마별로는 경기 방어적 성격의 업종과 내수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성장주와 대외 민감 업종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투자심리의 회복은 대외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달려 있으며, 향후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