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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2025年06月26日>반도체_2차전지_방산

by 쌍코피_상한가 2025. 6. 27.

2025.06.26 코스피&amp;코스닥 지수
2025.06.26 쌍코피 지수

코스피 3,079.56(-0.92%) 마감 / 코스닥 787.95 (-1.29%) 마감

 

2025.06.26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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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주요 동향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 속 마이크론 실적 호조 소식에 미래반도체(11.33%) 한화비전(9.49%) 한미반도체(6.36%) 이수페타시스(3.38%) SK하이닉스(2.45%)

 

미국 전고체 업체 급등 영향과 테슬라 로보택시 미국서 상용화 소식에 자이글(29.95%) 애경케미칼(12.85%) 나인테크(12.14%) 이수화학(11.83%) 대보마그네틱(7.98%) 

 

중동에서 국방 예산 확대 움직임 및 NATO 와 방산협의체 신설 합의 소식에 센서뷰(12.15%) RFHIC(11.39%) RF시스템즈(6.42%) 한국항공우주(5.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개별이슈로는 에이비온(30.00%) 엔비티(30.00%) 오로라(28.48%) 오가노이드사이언스(19.53%) 한국전력(7.27%) 

[TTP] TODAYS TOP POINT

시장 전체 흐름 요약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코스피는 3,100대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일부 유지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닥은 전일 고점 돌파 시도 이후 소폭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전체적으로는 대형주 중심의 강세와 함께, 일부 테마 중심의 순환매가 두드러진 하루였다.

글로벌·거시 환경 및 투자심리

  •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최근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국내 증시 역시 이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하는 데 주요한 동력이 됐다.
  • 외국인·기관 수급 변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나서며 순매도세를 보였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된 결과로, 달러 약세와 한국 증시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다.

주요 테마 및 섹터별 흐름

  • 반도체·AI/로봇 테마 강세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HBM 등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도체 및 AI, 로봇 관련 테마의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AI와 로봇 관련주, 반도체 공급망과 연계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시장을 주도했다.
  • 2차전지 및 친환경 에너지
    2차전지 관련 테마는 전일에 이어 강한 순환매가 이어졌으나, 일부 조정과 수급 변동성이 혼재된 모습이었다. 친환경 에너지, 특히 전기전력 및 태양광 등도 정책 모멘텀과 글로벌 ESG 트렌드에 힘입어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결제 등 핀테크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금융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단기 급등세를 연출했다.
  • 정치·정책 테마의 순환매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정치·정책 관련 테마도 순환매가 활발히 전개됐다. 다만, 재료 소멸에 대한 경계심리가 일부 작용하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도 관찰됐다.

시장 구조 및 투자전략 관점

  •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온도차
    코스피에서는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나, 코스닥은 중소형 테마주로의 확산이 뚜렷했다. 특히, 개별 테마의 강력한 순환매와 함께, 재료가 명확한 테마에 자금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화되었다.
  • 테마 장세의 본격화
    뉴스성 재료에 따라 테마별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테마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순 뉴스가 아닌, 실제 수급과 시장 반응을 통해 테마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과 정보 해석력이 수익과 직결되는 국면이다.
  • 변동성 확대와 조정 경계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단기 과열에 대한 부담 등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조정 국면에서는 비중 조절과 함께, 트렌드가 명확한 테마 중심의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코스피가 횡보 또는 약세 전환 시, 코스닥 및 중소형 테마주로의 비중 확대도 고려할 만하다.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문구

“지수는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시장은 여전히 테마 중심의 강한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완화와 외국인 자금 유입이 대형주 강세를 이끌고, AI·반도체·핀테크·친환경 등 구조적 성장 테마가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순 뉴스가 아닌 실제 수급과 시장 반응을 통해 테마의 실효성을 판단해야 하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트렌드가 명확한 테마 중심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시장은 언제든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심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는 국면이다.”

결론 및 전망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와 함께, 테마별 순환매가 본격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완화, 외국인 자금 유입, 구조적 성장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테마별로 강한 변동성과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들은 트렌드가 명확한 테마를 중심으로, 수급과 시장 반응을 면밀히 체크하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